나의작품/나의 시

[스크랩] 넝쿨장미

경운산(자영) 2013. 1. 30. 16:09

상쾌한  아침  

오월의 넝쿨 장미

 

수줍은듯

얼굴붉히면서

 

출근하는 나에게

살포시 고개숙이네

 

아침햇살 머금은  

오월의 덩쿨장미 

 

누굴 유혹하려고

담벼락을 넘어서 

 

아침 바람에 

에스몸매 자랑하고있네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글쓴이 : 경운산(자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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