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맺어준 인연
아름다움은 탄생인가 창조인가
밤새내린 단비가
아름다운 물방울을 창조 해놓았다
바람 불면 떨어질까
뭉치면 무거워서 떨어질까
자신의 절제을 뽐내며
아름다운 자태로 초록융단에 앉아있다
아무리 부어도 넘침이 없는
계영배의 신비로움 처럼
욕심내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뭉처있는 너
너의 모습에 비치는 세상이
수정처럼 영롱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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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은 찾는것이라하네
그것을 전문적으로 찾아나서는사람을
우리는 작가라고하고 난 작가는 아니고 그냥 ㅎㅎㅎ
좋은한주 열어가시고...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글쓴이 : 경운산(자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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