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합.... 순결과 순수

 

★ 꽃말 : 순결과 순수

 

♥ 전설 : 옛날 어느 나라에 아름다운 공주가  살았다.

공주는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새 어머니를 맞았다. 그 어머니는 자신의 딸을 데리고 왔다.

그런데 공주가 결혼을 하자, 마녀였던 새 왕비는 공주의 남편을 질투했다.

 

그래서 왕자가 자신을 보호해주는 목걸이를 목욕하는 동안 뺀 사이 늑대로 만들어버렸다.

성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왕자는  숲으로 들어가 버렸고, 공주는 왕자를 찾아 숲속을 해멨다.

 

그러던 어느 날 공주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합꽃 한 송이를 발견했다. 가파른 언덕 위를 기어 올라가

백합을 꺾은 공주는 기뻐했다. 그런데 백합 밑에 자그마한 난쟁이 할아버지가 백합 뿌리에 걸려 갇혀있었다.

할아버지는 공주에게 자신을 살려준 대가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공주는 자기의 남편인 왕자를 찾아달라고 했다.

그 할아버지는 타르를 끓여서 그 물에 공주가 꺾은 그 백합을 넣으라고 했다.

공주는 망설였지만 곧 타르 끓인 물에 백합을 넣었다.

 

그 때 갑자기 늑대가 나타났다. 깜짝 놀란 공주는 할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그 물을 늑대에게 부었다.

그러자 늑대 가죽이 스멀스멀 녹으며 사람으로 되돌아왔다. 그 늑대는 바로 왕자였던 것이다.

 (꽃기린꽃...)

왕자의 마법이 풀리자, 성에서는 나쁜  새 왕비와 어머니를 거들었던 못된 딸이 늑대로 변하고 말았다.

공주와 왕자는 성으로 돌아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

베고니아꽃 ...

 백합아닌꽃도 있습니데이... ㅎㅎㅎ

사무실 밑에 화단에서 한컷...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글쓴이 : 경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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