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쟌거로 해반천 한바퀴~~

어제내린비가 아직... 모닝글로리아라고...   출근해서 해반천으로 순찰을...   호박꽃이라고 놀리지마라 너는 언제라도 내처럼 노오란적이 있었느냐 ㅎㅎㅎ  이렇게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있습니다...  해반천 옆의어느가정집에서도...  이렇게 가을이 느껴집니다..  파아란하늘이었으면 좋으련만 ㅎㅎ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   무신꽃인지는 잘모르지만 녹두비스무리하더만요 ㅎㅎ  유유히흐르고잇지요...  호박꽃위의청개구리...   농심은 바빠지고...  해반천을 따라 쭉~~~내려갑니데이...  가다보면 이렇게 평화로운곳이...  오백년을산다는 학이 유유히 놀고있구요...  여기서부터 서낙동강인지 해반천인지 ...  이렇게 정겨운모습을 간직하고  평화롭게   이런모습이랍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걸어보시는것도 참 좋아요...   가을이깊어갈때   다시한번더 찍어볼라꼬예...   아직은 초가을이라...  옆하천에서는 강태공이 세월을 ...  이 갈대가 고개를 숙일때쯤이면   우리의 황금벌판도    숙연하게 가을을 풍기겠지요 ㅎㅎㅎ  바래기위로 서울을 향하는 뱅기는 유유히 날고 코스모스사이로 비행기가 또...   가을느낌입니다요...   저렇게 쟌거로 음미하면서... 익어가는 벼를...   몇컷하긴했는데...   아직도 실력이 차치서... 아니 디키가 후진것이라서 ㅎㅎ  해반천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요렇게 다시한번 ... 이렇게 평화스럽고 한적한길을 쟌거로 ...  하이킹을 하고 댕깁니다요... 아직 가을을느끼기에는 조금 성급하지만 그래도 가을을찾아서 한번 나서보세여... 우리가 기다리는것보다는 우리가 가을을 마중나가는편이... ㅎㅎㅎ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글쓴이 : 경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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