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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반천의풍경

경운산(자영) 2013. 2. 1. 16:57

 

낮의온도는 푹푹찌는데 저녁따베는 가을 느끼게한다  

 매일 쟌거를타고 가는길에 코스모스가 피어잇다는것을 진작에 알았지만 너무더워서 미루다 오늘에서야...

해반천을 배경으로 피어있는  코스모스...

이길을따라서 서낙동강까지 달리다보면 가슴이 확트이지요...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였다 한다.  

그런데, 처음 만든 코스모스가 어딘지 가냘프고 흡족지 않아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 꽃을 만들어 보았고, 

때문에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꽃이 생겨났다는 전설이 있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 

(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이 꽃에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1700년경, 당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식물원장 '카마니레스'라는 사람에 의해서였다고 한다.

이,코스모스의 원종은 지금도
멕시코 높은 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코스모스가 고산식물이라는 것도
신과 가까워지려는 삶이려니와,
그 청초한 아름다움이 신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임을,코스모스를 볼때마다 깨닫게 된다.

 이꽃은요 야관문주를담는 비수리나무거든요... 꽃이 피어있네여...

코스모스속으로 보이는 시골집이 참 정겹죠~ 이.... ㅎㅎㅎ 

꽃에 향기가 없다면 어찌 나비를 유혹할까? ㅎㅎ 

 코스모스는 쓸쓸히 가을 길을
가는 나그네를 반기는 꽃이다
'코스모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그 자체속에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 또는 세계'를 의미한다.
일명 '살사리꽃'이라고 하며,꽃말은 '의리' '사랑'. 원산지는 멕시코이다

 유럽에서 전해오는 코스모스에 관한 전설이야기 입니다.

어느 고을 언덕 위에 꽃같이 어여쁘고 마음씨 또한 꽃보다 더 고운 소녀가 병약한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었답니다.

소녀가 살고있는 언덕 너머에는 요시미라는

젊은 나무꾼의 움막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때때로 언덕에 나란히 앉아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

소녀의 집이 있는 언덕 밑 번화한 곳에 가스톤이라 부르는 건장한

사냥꾼이 살고 있었지요.

그는 매우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은 어떤 여자라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소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소녀에게 결혼을 강요했습니다.

그렇지만 소녀는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몹시 슬퍼하던 이 연악한 소녀는 자신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일순간에

가련한 분홍색의 꽃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소녀를 몹시 사랑했던 나무꾼 요시미도 소녀를 따라 흰 꽃으로 변해버렸답니다.

두 사람이 변해 피어난 이 꽃이 바로 코스모스라고 합니다 .

코스모스라는 속명은, 

그리스어로 질서 조화 아름다움 장식의 뜻을 가진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머리글자 K 가 C로 바뀌어,  

Cosmos가 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 코스모스의 꽃말은 : 소녀의 진심. 소녀의 순결. -

요런자세로 맨날 천날 댕깁미더... ㅎㅎㅎ 

보면 볼수록 애삐릴끼없습니데이...  

 이길을 난 매일 걷습니다 옆구리허전하지만 혼자서.... ㅎㅎㅎ

 코스모스사이로 보이는 김해시 전경...

 저쪽으로 신어산도 보이구요... 천문대도 보이네여...

하늘을 향한 너의모습 ...  

   수줍은듯 하늘을 향하는 너의모습에 시선을 잠시고정해보며 .... 

 

 

호젓하게 아지매들도 걷기좋은곳이지요...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글쓴이 : 경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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