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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출근길(2)

경운산(자영) 2013. 1. 31. 17:21

 

2000년의역사를 간직하고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사람들의 터전   

해반천은 오늘도 말없이 묵묵하게

역사의향기를 간직한채 흐르고있다

해반천 도로쟌거길도 이제는 추버서

2000년역사의향기를 맡으며 걸어서 출근을 한다

곳곳에는 가을의 내음을 전하는 단풍나무도

자기의 위상을 뽐내려는듯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가락의 역사

가락의 향기를 느낄수도 있는곳

난 이곳을 오늘도 걸어면서 출근을 한다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글쓴이 : 경운산(자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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