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강에 밤이드니 물결이 차갑노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아니물고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저어오는구나
권력무상을 겪으면서
자연 속에 은둔하여
묵향을 즐기며 풍류를 즐긴
월산대군의 시조이다
권력을 잡기위해 물 불가리지않고
권력을 잡은자는 잡은자대로
놓친자는 놓친자대로 서로 싸우는
현실의 모습과는 좀 틀린것같아 ...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글쓴이 : 경운산(자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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