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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의 정취
경운산(자영)
2018. 10. 4. 16:37
청명하고 맑은 날씨
아무일 없다는듯 시치미띠고
파란 하늘에 덤으로 걸친 흰 구름옷
쫓기는듯 발걸음재촉하네
알알이 영글어가는 벼나무에
곡예하듯 여유롭던 메뚜기도
금바다 황금파도에 멀미하는듯
토함소리 더욱 요란해진다
아침때만 되어도 청명하던 날씨가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다투었는지
찌푸리기를 반복하드니
심한 휘바람을 토해낸다
토해내는 용트림에
평온하던 금바다는 황금물결이
성난파도로 돌변을 한다
태풍 영향이 피부로 느끼는 오늘이다
시월 사일은 1004의날
천사를 찾아 차자 ~~
신나는기분은 ~이건 착각이었다믄쓰 ...
한여름의 땡볕더위도
수많은 태풍의 질타도
경동지천하던 천둥번개도
속으로 품어 알알이 영글어 가고있는
나락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태풍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점심먹고 가을 벌판으로 미친넘 맨쿠로 돌아댕기다
가을을 쭈담아 봤습니다
밸씨리 좋은 작품은 없어도 그냥 올려봅니다
헤꼬븐 사람들은 보켓토에 돌삐항개 넣어 댕기시고
지는 몸무게 애부 나가서 까딱 없습니다
몸무게 많이 나가는것 자랑시러울때가 딱 요때라 ㅎㅎ
출처 : 김자영카페
글쓴이 : 경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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