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4년해외여행

[스크랩] 관림-하나

경운산(자영) 2014. 9. 6. 15:48

관림은 삼국시대 촉한의 명장 관우의 수급(首級 : 머리)가 묻혀 있는 곳으로,

'관제가'라고도 한다.

 마치 작은 언덕처럼 생겨 있으며 주위의 나무가 무성하여 언뜻 보면 작은 숲처럼 보인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손권이 관우를 죽인 이후에 유비의 후환이 두려워

목갑에 넣어 낙양의 조조에게 보냈다.

조조는 그 계획을 알아차리고, 예를 다하여 성 남쪽에서 장례를 치뤄 주었다.

관림은 중국 최초의 관우를 모시는 사당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사당 안으로 들어가면 관우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밀랍 인형이 있는데, 동전을 넣으면 움직인다.

 

출처 : 김자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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