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진/꽃사진
[스크랩] 2011해반천의봄(유채꽃과 도화)
경운산(자영)
2013. 1. 31. 17:06
바삐사느라고 봄을 느낄겨를이없는것도아닌데 사무실에서보니 해반천 옆 밭고랑에는 노오란 것이 나의시선을 멈추게한다 그래서 그꽃곁으로 한번가보려고 벼르다벼르다 오늘에야... 디카를 가지고 나의애마 쟌거에 시동을 건다 바람이 유별나게 많이불어서 몇컷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 꽃이 아름답다고하나 나비와 벌이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어제내린비에 아직도 방사능의슬픔을 간직이라도하듯이... 바람이불어와도 묵묵하게 벌은 자기할일을하고 도심과어우러진 유채꽃의모습이 이채롭기만하다 |
유채꽃을 찍고있으니 아직도 철이 이른 도화가 자기도 한컷해달라고 바람과함께교태를부린다 |
해마다 찍는곳인데 올해는 조금빠른것같다 도심속의 도화라 ... 저쪽의 아파트가 반도보라아파트 ... ㅎㅎ 도화는 청송이 제격이지만 아쉬운대로 이렇게... 복숭아꽃이 매화처럼 사진을 찍으면 표티가 잘난다 수술이 선명하고 복숭아꽃몽우리... 조그마한 디카라 작품표현에는 한계가있고 또 아마추어라 아직은 ㅎㅎㅎ 노래나 한곡들어보이소... |
출처 : 김해경운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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